속초시가 내년 본예산을 올해 대비 658억원(19.09%) 증가한 4105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3439억,특별회계는 666억원으로으로 올해 대비 각각 483억원(16.34%)·175억원(35.62%)이 증액됐다.

내년도 주요사업은 기초연금 335억원,생계급여 150억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82억원,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5억원,금강대교 도장·조명공사 20억원,속초 관광지연계 해안관광도로 개설사업 26억원,설악동 재건사업 12억원,쌍천 상습가뭄지구 정비사업 81억원 등이다.

특히 항구적 물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정비사업,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공단지 등 일자리사업,관광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주요관광지 환경정비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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