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권 클러스터 기업협 발족
강원-충주-제천 기술교류·지원

▲ 강원도자동차부품산업기업협의회는 18일 충북 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에서 충북 충주,제천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기업협의회 등과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산업 광역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 강원도자동차부품산업기업협의회는 18일 충북 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에서 충북 충주,제천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기업협의회 등과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산업 광역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와 충청북도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연계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강원도 자동차부품산업 기업협의회는 18일 충북 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에서 충북 충주,제천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기업협의회 등과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산업 광역클러스터 기업협의회(이하 광역 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광역기업협의회는 강원,충주,제천 3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기업 지원과 기술교류 활성화 등에 나선다.이번 협의회 구성으로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산업이 성장해 수소차,전기차 등 커져가는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돼 원주·횡성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3개 지역 기업협의회에는 강원 30개사,충주와 제천 각 2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초대회장은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장인 박연주 고려전자 대표가 선임됐고 하영봉 강원도자동차부품 미니클러스터 회장은 부회장직을 맡았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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