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 KBS1 오후 10:00 ] 맛과 영양을 위해 외식보다 집밥을 선택하는 사람들!! 과연 집밥이 더 건강할까?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국내 10개 지역에서 600개 메뉴를 수거해 살펴본 결과, 김치 멸치볶음 등 집에서 만든 몇 가지 반찬의 나트륨 함량이 더 높았다.

다들 집밥은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나트륨 함량만 놓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478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으로, 섭취하는 나트륨의 절반 이상(53%)을 집밥으로 섭취하고 있다.우리의 집밥,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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