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건 선정, 전년비 4배 증가
중앙·봉산동 도시재생 등

[강원도민일보 정태욱 기자] 원주시가 올해 공모 사업만으로 확보한 예산이 2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59건이 선정, 206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지난해 43건 540억원과 비교해 4배에 달하는 규모다.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는 916억원으로 전년도 203억원의 5배에 육박하고 있다.

확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중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400억원,봉산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160억원,산학융합지구 조성 280억원,치악산바람길숲 조성 200억원,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159억원,혁신 및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 120억 원 등이다.

오는 12월 중 발표 예정인 어촌뉴딜 300 강마을재생사업(70억원),문화도시 조성 사업(200억원) 등이 남아 있어 올해 공모사업 확보 성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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