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정기이사회

출향 150만 강원도민들의 구심체인 강원도민회중앙회 차기 회장으로 김천수(사진) 수석 부회장이 추대됐다.

강원도민회중앙회는 19일 낮 서울시내 한 식당에서 전순표 회장 등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019년도 사업 실적 및 수입·지출 내역을 보고했다.또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제15대 회장으로 김천수 수석 부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천수 수석 부회장은 양양 출신으로 외식 전문업체 (주)바른식을 경영하면서 그동안 재경 양양군민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강원도민회중앙회는 내달 5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이날 집행위원회 결정사항을 의결한뒤 내년 1월16일 정기총회에서 승인할 예정이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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