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국방홍보원 업무협약
인력·플랫폼 분야 협업다짐

▲ 강원도민일보와 국방홍보원 업무협약식이 19일 강원도민일보 소회의실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붕우 국방홍보원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 강원도민일보와 국방홍보원 업무협약식이 19일 강원도민일보 소회의실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붕우 국방홍보원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강원도민일보 김여진 기자]국방홍보원과 강원도민일보가 국방 안보 콘텐츠 확산과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붕우 국방홍보원장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 사장은 19일 양 기관 임원진과 이두희 도국방협력관,2군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민일보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국방안보 관련 콘텐츠·프로그램 교류와 개발,인력·플랫폼 활용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국방일보와 국방방송 등 매체를 통해 국방정책을 알려온 국방홍보원은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지역 신문과의 교류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강원도민일보는 민관군친선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이사부 장군 선양,군장병 독후감 및 군인가족 생활수기 공모,강원목민봉사대상 대민지원 부문 시상 등 군 관련 사업을 이어가면서 국방홍보원과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중석 사장은 “군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지역 언론인만큼 군과 도민들 사이의 가교 역할에 힘써왔다고 자부한다”며 “국방홍보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굳건한 안보 태세 확립에 더욱 기여하고 그 바탕 위에서 평화통일 의지도 다질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붕우 원장은 “강원도민일보와의 협력을 통한 양질의 보도를 통해 군 소식과 국방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상생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튜브를 비롯한 뉴미디어 분야의 콘텐츠 홍보에서도 협업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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