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따뚜공연장이 새롭게 태어난다.시는 내달 3일까지 따뚜공연장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따뚜공연장은 지난 2006년 지역대표 군악행사였던 ‘원주따뚜’ 축제를 위해 건립됐으나 원주따뚜 축제가 지난 2010년 폐지된 후 2011년부터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공연장 및 각종 음악·댄싱 무대로 활용되며 명칭 변경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시는 시민이 참여해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상징하는 명칭 발굴을 목표로 공모와 함께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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