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시장 시정연설

김양호 삼척시장이 평택~삼척간 동서 6축 고속도로 등 5대 현안과제와 수소경제도시 실현 등 5대 중점과제 해결에 가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0일 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시장은 “동서 6축 고속도로는 삼척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의 성공적 연장선에서 에타면제와 삼척~제천 양방향 동시 착공을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 등 외연 확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척선 대체노선 신설과 LNG 발전소 유치,폐광지역 3대 현안 총력 대응,재난특별교부세 확충 등 5대 현안과제와 수소경제도시 기반 구축,일자리 확충,도시재생 성공,생활SOC 확충 등 5대 중점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수해피해 항구복구와 생활 SOC 사업,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농촌의 미래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올해 대비 9% 늘어난 595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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