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광역 축산 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32억원을 들여 홍천지역 양돈사육 두수의 65%를 차지해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화촌면,동면,남면 일원의 10개 농가가 참여한다.주요사업으로는 악취 저감 시설인 바이오커튼,안개 분무기,악취 측정기 설치 등이다.이곳은 군이 스마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어 악취 개선의 최적요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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