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아 시인 산문집 Ana


[강원도민일보 김진형 기자] 춘천에서 활동하는 금시아 시인의 산문집 ‘뜻밖의 만남,Ana’가 나왔다.‘예술과 인문에 관한 발칙한 감성 에세이’를 부제로 한 이번 산문집은 소설과 영화,연극,애니메이션,드라마,오페라 등 다양한 문학과 영상예술에 관한 감상과 비평을 해당 작품의 스틸컷,포스터 등과 함께 시인의 감각으로 새롭게 다루고 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주인공을 신화 속 영웅 여정기로 해석하는 등 텍스트의 키워드를 자유롭게 해체하고 재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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