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강원 수출규모가 3개월간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났다.

21일 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수출은 1억9089만달러로 전년동월(1억9077만 달러) 대비 12만달러(0.1%) 증가했다.일본과의 무역갈등 여파로 지난 7∼9월 강원 수출규모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10월 들어 소폭 회복했다.도내 1위 수출품목은 의료용전자기기(2982만달러)로 이어 시멘트(2864만달러),자동차부품(2495만달러) 순이었다.특히 대일 수출은 주류,채소류의 약진으로 2206만4000달러를 기록,전년동월(2114만3000달러) 대비 92만1000달러(4.4%) 증가했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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