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중리 노람들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4년까지 중리 17 일대에 목재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목재체험이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기로 했다.도비 44억7200만원과 군비 7억2800만원 등 모두 5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운영 프로그램 개발 용역에 이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시설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 전시관과 교육시설,목재 놀이터,숲속의 집,소규모 야외 체험시설 등을 설치,평창바위공원과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평창수석테마공원 등 노람들 녹색치유 및 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의 다양한 체험학습시설과 연계해 지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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