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조정식 정책위의장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오른쪽 네번째)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2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발언하는 조정식 정책위의장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오른쪽 네번째)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2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26일 국회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당정 협의회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입법 및 예산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앞서 국회 행안위는 전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 이른바 ‘민식이법’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9월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김민식(9) 군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추진된 법안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처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입법 절차에 탄력이 붙었다.

당정은 이번 협의회에서 민식이법 이외에도 국회에 제출된 어린이 안전 관련 법안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