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기온 높을 전망

[강원도민일보 박가영 기자]올 겨울 강원도내는 평년보다 덜 춥지만 기온이 며칠새 뚝 떨어지는 ‘기습 한파’가 자주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영동지역에는 종종 폭설이 내리겠다.강원기상청에 따르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영서,영동 모두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일시적인 한파가 몰아치는 날이 있겠다.12월 영동지역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강수량은 영서지역의 경우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하고,영동지역은 많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겨울철 엘니뇨,라니냐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11월 4째주 주말,휴일인 22~23일 도 전역은 추위가 풀려 낮 동안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낮 최고기온은 14~20도이고,23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낮 최고기온은 15~20도다. 박가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