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운영 중단 권고 지침

[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강릉시 버스정보시스템(BIS) 앱(APP)서비스가 내년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불편이 예상된다.24일 시에 따르면 강릉시 BIS 앱 서비스가 내년 1월 31일부터 종료된다.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직접 PC나 모바일을 통해 주소를 찾아 접속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른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공기관 어플 운영 중단 권고 지침이 내려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시민 김모(42)씨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앱과 연동돼 있는데 접속이 번거로워지면 누가 서비스를 이용하겠냐”고 말했다.시는 시민들이 어플처럼 한 번에 접속할 수 있게 휴대전화 바탕화면에 사이트 바로가기(위젯)로 지정하는 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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