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이 잇따라 추진돼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이달부터 건지동 일원에 140여대 주차 규모의 공영 주차장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완공시기는 내년 6월쯤이다.이 곳은 건지~자원간 도로개설 사업으로 인해 건지 주공 아파트와 코아루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도시계획도로 예정 부지내 임시주차장이 없어져 이를 대체할 목적으로 조성이 추진된다.

또 해당 지역은 상습적인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들이 주차장 확충을 요구했던 곳이다.

이와함께 시는 교동택지 일원에 대규모 주차타워를 조성한다.시는 내년부터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모두 55억원을 들여 평생학습관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1830㎡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설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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