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25일 제21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삼척시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명숙 의원은 “본 예산 편성과 관련해 각 부서별 사업계획에 따른 집행률 제고를 통해 이월액,불용액 최소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세외수입 감소 원인 분석 등 자체수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고,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부서별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창 의원은 “동서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시행은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삼척~제천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과는 별개 사안이므로 이를 연계하지 말라”고,김원학 의원은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영과 관련,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선별할 수 있는 지역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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