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강원법률가대회’가 25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 제3회 강원법률가대회’가 25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강원도내 최대 법조학술행사인 ‘제3회 강원법률가대회’가 25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승훈 춘천법원장,박성진 춘천지검장,조동용 강원변호사회장,최희수 강원대 법학대학원 교수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조지현 한림대 법학과 교수와 이용재 변호사가 각각 ‘명의개서의 법적효력’,‘범죄피해자가 신청하는 배상명령 사건을 검토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이승훈 춘천법원장은 “도내 검사·변호사·판사 등 실무가들과 대학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법적 쟁점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지역 법조계의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박성진 춘천지검장은 “이번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역간의 심도 깊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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