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자기개발·스포츠분야 선정


[강원도민일보 박창현 기자] 도내 전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올해의 열정인’상에 횡성소방서 박영민 방호구조과장과 박흥규 소방장이 동시에 선발돼 화제다.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에 따르면 강원도가 주최한 ‘올해의 열정인’상 자기개발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박 과장은 올해 심리상담사,가정상담사,외상후스트레스 상담사 등 3개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재난심리전문가의 역량을 키운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과장은 또 지난 16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 성탄축제’ 시민대표로 점등행사에 참여해 성탄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분야에 선발된 박흥규 소방장은 지난 3월 인사혁신처 후생복지 아이디어 공모 입선을 시작으로 강원도청 직장문화 개선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2019 옥스팜 미시령 힐링가도 트레일워커대회에 참가,34시간 18분에 완주했다.또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노인요양시설,공공기관 등에서 강연을 갖기도 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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