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행정감사특위(위원장 최이경)는 27일 군관광과,경제과,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나기호 의원은 “별빛 맥주축제가 특정회사 맥주축제로 전락했다”며 “내년부터는 홍천군 만의 특별한 맥주 축제가 되도록 개선하라”고 촉구했다.공군오 의원은 “축제 주무과장이 축제 기본계획보고도 받지 못한 것은 납득할 수 없고 축제 방문객 산출 근거도 불확실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호열 의원은 “축제행사 인력 동원은 외지인으로 추진해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지적하고 인삼축제와 사과축제 통합을 주문했다.박영록 의원은 무궁화 축제 부활을 요구한 뒤 “바회마을 화전민촌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권재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