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꽃 핀 대관령을 오르는 등산객     (평창=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9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서 등산객이 눈꽃이 만발한 등산로를 오르고 있다. 2019.11.29     dm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눈꽃 핀 대관령을 오르는 등산객
1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0시부터 2일 오전 3시까지 도내에 5㎜ 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산지에는 1∼5㎝, 내륙에는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5∼7도, 산지 5∼6도, 동해안 9∼11도로 전날보다 2∼4도 낮겠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워지겠고, 3일 강원도 대

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도로가 미끄럽고 고갯길·교량·터널 출입구 등을 중심으로 결빙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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