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 강원도가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29곳을 선정,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도는 3일 상지대 한방의료기기지원센터에서 지정서 수여식과 사회적기업가 정신·회계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나누스페이스(춘천),농장에서집으로(원주),자연에버리다(강릉),문화창작소광부댁협동조합(정선) 등 이번에 선정된 29곳의 예비사회적기업은 이달부터 3년간 지정돼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전문인력,사회보험료,시설비 등 분야의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기업들은 교육,문화,예술,환경,레저스포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에서는 내년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총 사업비 81억5500만원(국비 75억2600만원·도비 6억2900만원)을 집중 투자해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지정으로 도내 사회적기업은 262개로 늘었다.김호석▶명단 kado.net

■2019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명단

나누스페이스,협동조합퍼니타운,사위드블라썸(이상 춘천),펩토이드,농장에서집으로,온세까세로,한국승강기협동조합,온새미사회적협동조합(이상 원주),소향,자연에버리다(이상 강릉),강원SW교육협동조합,한국레포츠개발연합회(이상 동해),세존문화예술,이지영디자인,힐링드림협동조합(이상 태백),농업회사법인 오대산휴주식회사(홍천),행복한삶을주는협동조합,나눔애협동조합,못난이협동조합(이상 영월),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평창)덕우리체험마을주식회사,문화창작소광부댁협동조합,살아있네강랜푸드협동조합,이음플랫폼(이상 정선),문화공감이랑(화천),까미노사이더리(양구),농업회사법인 한계령을 하다,하늘내린기획(이상 인제),서프시티협동조합(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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