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지난 10월부터 2019~2020년 동절기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사업에 착수해 총 729가구에게 유류와 연탄,화목,펠릿,가스,전기 등 맞춤형 난방연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9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크게 늘려 수혜가구가 확대됐다.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 중 만 65세 이상,중증 장애인,18세 미만 아동으로만 구성된 525가구를 대상으로 2억원을 투입해 난방비를 지원했다.하지만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중증 장애인(1~2급),18세 미만 아동이 한 명이라도 포함된 가구는 지원을 받고 있다.관련 예산도 1억원이 늘어난 총 3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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