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내 제조업·비제조업의 매출상승으로 기업경기가 상승세로 전환됐다.2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11월 강원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음식료품·기타 중화학공업·자동차 등 도내 제조업체들의 11월 업황 BSI는 62로 전월(58) 대비 4p 상승했다.건설업·도소매업·운수업·사업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11월 업황전망 BSI도 64로 전월(61) 대비 3p 상승했다.

이달 기업경기가 상승세로 전환된 것은 매출 BSI가 큰폭으로 올라서다.제조업의 매출 BSI 실적은 76으로 전월대비 11p 상승했고 비제조업 매출 BSI 실적은 72로 전월 대비 6p 상승했다.다만 제조업의 경우 12월 기업업황 전망이 62로 전월 전망(64)보다 2p 하락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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