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일부터 신규 아파트인 e-편한세상과 지웰아파트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 도심지간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기존 건지주공 아파트를 운행하던 10번 노선을 연장해 e-편한세상과 지웰아파트 등을 경유하는 순환버스를 1일 4회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노선은 터미널-홈플러스-상공회의소-중앙시장-건지주공-원당주공-중앙시장-상공회의소-교동사무소-e편한세상아파트·지웰아파트-코아루아파트-신동아아파트-교동하나로마트-삼척경찰서-정라초교-삼척보건소-홈플러스-터미널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변경은 신규아파트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완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구정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