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교통사고·화재 잇따라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주말과 휴일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교통,화재사고 등 크고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1일 오전 10시 7분쯤 홍천군 남면 신대리의 한 도로를 주행중이던 1t 트럭이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51)씨가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같은날 오전 4시 39분쯤 원주시 봉산동의 한 주택에서 A(81)씨가 가스 중독증세를 보여 119가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용 연탄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선 지난 30일 오후 6시 19분쯤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었다.이날 오후 3시 45분쯤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주택과 창고 등 집기류가 불에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선 이날 오전 2시 42분쯤 춘천시 신동면 증리의 한 버섯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보일러 1기와 보일러실 90㎡가 불에 탔다. 구본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