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정선서 가수초청 공연 등

아리랑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등재 7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열린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5일과 6일 아리랑센터와 아리랑박물관,아라리촌 일원에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는 5일 ‘아리랑은 애국가였다’를 주제로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 소리공연,이봉근과 연합합창단의 아리랑 대합창이 무대에 오른다.또 초청가수 YB밴드와 이길영 고구려밴드,점핑엔젤스 축하공연도 준비됐다.이어 6일에는 ‘세계 속의 아리랑’을 주제로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소리 공연과 뮤지컬 갈라콘서트,초청가수 김범수가 축하무대를 연출한다.아리랑박물관에서는 2일 동안 토크콘서트와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의 아리랑 특강,아라리촌에서 김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김장문화행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과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농악 한마당 잔치가 진행된다.또 강원도민일보는 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송년이벤트로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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