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간 동해시체육회장 선거가 내년 1월 30일 실시된다.

동해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최왕순 전 광희고 교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선거일정을 확정했다.선관위는 회장선거일 내년 1월30일로 확정하고 이에 앞서 1월 19~20일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다.선거운동 기간은 내년 1월 21일~29일까지 9일간이다.

동해시체육회장 선거인단은 종목(협회)별 대의원을 포함해 100명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후보자는 기탁금 200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득표율 20%일 경우 반환받을 수 있다.현재 시체육회장 후보로는 김윤재 전 상공회의소 회장,박재갑 전 동해시생활체육협회장,우용철 동해시번영회장,이봉천 전 동해시생활체육협회장,정성모 전 동해시축구협회장 등 5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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