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화천 실내체육관에서 6·25 전사자 21위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열렸다.
▲ 3일 화천 실내체육관에서 6·25 전사자 21위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열렸다.
▲ 3일 화천 실내체육관에서 6·25 전사자 21위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열렸다.
▲ 3일 화천 실내체육관에서 6·25 전사자 21위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이수영 기자] 6·25 전사자 21위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3일 화천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됐다.영결식에는 박정환 2군단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최문순 화천군수,2군단 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영결식을 통해 봉송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옮겨져 사인 규명과 유전자 검사를 거쳐 국립현충원에 안치된다.박정환 군단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군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 춘천·화천 일대 죽엽산·복주산·수리봉 등지에 750여명을 투입해 유해 발굴을 진행했으며,유해 21위, 유품 1106점, 탄약 3024발 등을 발굴했다.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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