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최대 10억원 지원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강원랜드는 혁신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기업을 유치해 폐광지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 위한 ‘2019 넥스트 유니콘 선발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다.모집대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동문기업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2020년 이내에 폐광지역 4개 시군인 정선군,태백시,영월군,삼척시로 본사,공장,연구소 중 1개를 이전하거나 신설해야 한다.

강원랜드와 유관기관들은 넥스트 유니콘 기업 3개사와 지자체 특별상 최대 4개사 등 7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넥스트 유니콘 기업에게는 기업 당 최대 10억 원의 폐광지역 이전지원금과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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