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일반] 21세 치치파스, 남자테니스 파이널스 우승 새창
- 21세 치치파스, 남자테니스 파이널스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90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에게 2-1(6-7 6-2 7-6) 역전승을 거뒀다. 1998년생 치치파스는 2001년 20세 나이로 이 대회 패권을 차지한 레이튼 휴잇(호주) 이후 18년 만에 이 대회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 우승 상...
- 연합뉴스 2019-11-18
- [야구] "못난 형들이 미안" "트러블메이커"…프리미어12 말말말 새창
- 김경문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준우승으로 마치고 “내년에 KBO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눈여겨보고 강한 대표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끝난 프리미어12 결승에서 일본에 3-5로 지면서 준우승했다.2015년 초대 대회에서 따냈던 우승 타이틀을 지키지 못하고, ‘한일전’으로 열린 마지막 2경기에서 모두 패해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서울 예선 라운드에서는 분위기가 좋았다. 한국은 호주, 캐나다, 쿠바를 연파하며 3연승을 달리고 C조 1...
- 연합뉴스 2019-11-18
- [축구] 벤투호, 초고난도 모의고사…'몸값 7배' 브라질을 막아라 새창
- 벤투호가 ‘완전체’로 맞는 올해 마지막 평가전에서 ‘남미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초고난도 모의고사를 치른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맞대결한다.브라질은 자타공인 최강의 팀이다. 역대 상대 전적(1승 4패 한국 열세)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브라질 3위·한국 39위)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전력의 격차는 크다.게다가 브라질은 지난 6월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
- 연합뉴스 2019-11-18
- [스포츠일반] 도협회장기 종별 검도선수권 새창
- 박현철 2019-11-18
- [스포츠일반] 강원학생 복싱대회 새창
- 진교원 2019-11-18
- [스포츠일반] 전국 에어로빅스대회 새창
- 박창현 2019-11-18
- [축구] ‘역전의 명수’ 상지대 축구부 결승 진출 새창
-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상지대 축구부가 U리그 왕중왕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상지대가 이 대회 결승에 오른 건 지난 1998년 창단 이래 처음이다.상지대는 17일 김천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충남 선문대를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상지대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를 발휘하며 8강전에 이어 4강전에서도 역전승을 거둬 더 의미가 깊다.이날 상지대는 전반 시작 1분만에 선문대에게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초반 실점에 당황한 상지대는 빠르게 전열을 정비하며 반격에 들어갔으나 선문대 골문은 쉽게 열리지 ...
- 한귀섭 2019-11-18
- [스포츠일반] 김태엽, 강원도학생사격대회 우승 새창
- 김태엽(강원사대부고)이 2019 강원도학생사격대회 및 제49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김태엽은 17일 동해 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43.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정호연(강원사대부고)이 2위(232.2점),한상균(강원사대부고) 3위(210.5점)에 올랐다.이예은(정선중)은 이번 대회 여중부 공기권총에서 대회신기록인 555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윤진(치악중)은 554점으로 2위,최정희(정선중)는 54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이어 열린 공기소총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고성...
- 한귀섭 2019-11-18
- [축구] 손흥민, ESPN 선정 토트넘 10년간 최고의 영입 새창
- 손흥민(27·춘천 출신)이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최근 10년간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에 선정됐다.ESPN은 17일(한국시간) 2009년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리버풀·아스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맨체스터 시티·토트넘) 클럽의 최고의 영입과 최악의 영입을 전했다.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최고의 영입으로 뽑혔다.손흥민는 2015년 8월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영입된 후 시즌 내내 맹활약을 펼치는 등 팀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ESPN은 “손흥민은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절대 ...
- 한귀섭 2019-11-18
- [야구] 한국 야구, 프리미어12서 아쉬운 준우승…일본에 3-5 역전패 새창
- 한국 야구가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제2회 프리미어12에선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에 3-5로 졌다. 전날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일본에 8-10으로 패한 뒤 한국은 결승에선 정예 멤버로 이틀 연속 일본에 맞섰다. 그러나 방망이가 일본 철벽 계투진에 꽁꽁 묶인 탓에 대회 2연패 달성 직전에서 주저앉았다. 4년 전 1회 대회 4강에서 이대호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맞고 결승 티켓을 ...
- 연합뉴스 2019-11-17
- [축구] "2009년 이후 토트넘 최고 영입은 손흥민"<ESPN> 새창
-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뽑은 최근 10년간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7)이었다. ESPN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리버풀·아스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맨체스터 시티·토트넘) 클럽을 대상으로 ‘2009년 이후 최고·최악 영입’을 선정했다. 국내 팬들의 시선을 끈 대목은 토트넘이었다. ESPN이 선택한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는 2천200만 파운드(약 330억원)의 이적료로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었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 “손...
- 연합뉴스 2019-11-17
- [야구] 한국 야구, 일본에 아쉬운 2점 차 패배…17일 결승서 설욕 다짐 새창
- 한국 야구가 초반 6점의 열세를 거의 따라잡고도 아쉽게 일본에 1점 차로 졌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4차전에서 예상을 깬 난타전 끝에 일본에 8-10으로 패했다.한국은 슈퍼라운드를 2위(3승 2패)로, 일본은 1위(4승 1패)로 마쳤다.이미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은 17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다시 격돌해 우승을 놓고 제대로 맞붙는다.결승에 앞선 탐색전이 되리라던 전망은 한국 백업 멤버들의 폭발적인 타격 감각으로 완전히 어긋...
- 연합뉴스 2019-11-16
- [야구] 프리미어12 한일전에 욱일기 등장…KBO, 문제 제기 새창
-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가 등장했다.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부 관중이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당했던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인에게 역사적 상처를 안긴 일본 군국주의 전범기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할 움직임을 보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프리미어12는 도쿄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는데 욱일기...
- 연합뉴스 2019-11-16
- [축구]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 선정 새창
-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 춘천 출신 손흥민(토트넘·사진)과 이강인(발렌시아),정정용(50)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후보에 선정됐다.AFC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 AFC 어워즈 14개 부문별 후보를 추려 발표했다. 강원도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은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로 올랐다.지난해 수상자인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과 수상을 다툰다.손흥민은 이미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
- 한귀섭 2019-11-16
- [축구] 상지대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4강 진출 새창
-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 상지대 축구부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U리그 왕중왕전 4강에 진출했다.상지대는 15일 김천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U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성균관대를 2-1로 누르고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경기 초반 상지대는 2권역 무패 우승팀 성균관대에 끌려갔다.성균관대의 일방적인 공격에 흔들린 상지대는 킥오프 8분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상지대는 다시 전열을 가다듬으며 공수라인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렸으나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후반에 들어선 상지대에게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왔다.상지대는 후반...
- 한귀섭 2019-11-16
- [스포츠일반] 강원FC “축구공 대신 연탄 패스로 사랑 나눠요” 새창
-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 강원FC와 대한석탄공사(이하 석공)가 연탄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강원FC와 석공은 15일 춘천 소양동 인근에서 박종완 강원FC 대표이사,유정배 석공 사장,강원FC 선수단 및 구단 사무국 직원,석탄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앞선 지난 8월 강원FC와 대한석탄공사는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홈경기 1득점당 연탄 200장 기부)’ 업무협약을 맺었다.올 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9골을 넣어 연탄 5800장을 적립한 강원FC는 석공과 비용을 50%씩 나...
- 한귀섭 2019-11-16
- [축구] '오세훈 멀티골' 김학범호, 바레인 3-0 완파…두바이컵 2연승 새창
-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올림픽 최종예선 전초전 격인 2019 두바이컵 친선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 두바이컵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 2차전을 치러 후반 3분과 11분 오세훈(아산무궁화)의 멀티 골과 후반 추가 시간 김대원(대구)의 쐐기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도 이동준(부산), 조규성(안양)의 득점으로 2-0으로 이긴 대표팀은 2경기 연속 무실...
- 연합뉴스 2019-11-15
- [야구] '챔피언' 한국 야구, 12년 만의 올림픽 화려한 복귀 새창
- ‘디펜딩 챔피언’ 한국 야구가 12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3차전에서 5회에만 7득점 하며 대폭발해 멕시코를 7-3으로 눌렀다.조별리그와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 3승 1패를 올린 한국은 대만·호주(이상 1승 3패)를 따돌려 16일 일본과의 경기에 상관없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로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고 대회 결승 진출도 확정했다.WBSC는 한국, 대만, 호주...
- 연합뉴스 2019-11-15
- [야구] '절대 강자' 없는 안갯속 프리미어12…'선취점이 승부 가른다' 새창
-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려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6개 팀이 각 1∼2개 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순위를 확정한 팀은 아직 없다. 모두가 최소 3·4위전 진출의 불씨를 살려두고 있다.일본과 멕시코가 나란히 3승 1패로 공동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한국은 2승 1패로 3위에 랭크돼 있다. 이어 대만이 1승 2패로 뒤쫓고 있고, 호주와 미국이 1승 3패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한국이 대만에 0-7로 일격을 당했듯, 이번 대회에서는 ‘절대 ...
- 연합뉴스 2019-11-15
- [야구] MLB MVP 발표…NL 벨린저 첫 수상, AL 트라우트는 3번째 새창
- 코디 벨린저(2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생애 첫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자로 결정된 뒤 눈물을 흘렸다. 마이크 트라우트(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생애 세 번째로 MVP에 올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MV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BBWAA 회원 중 선별한 30명이 1∼10위 표를 던졌다. 투표는 정규시즌 종료 직후에 했고, 한 달 넘게 봉인했던 투표용지를 15일에 공개했다. 내셔널리그(NL) MVP는 벨린저가 차지했다. 벨린저는 1위 표 19장, 2위 표 10장 등으로...
- 연합뉴스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