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산촌민속박물관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교육·체험프로그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박물관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교육·체험,인문학교실,민속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4만5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산촉민속박물관의 산야초 아이템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쑥과 칡을 활용한 구급함으로,일반인들에게는 황기와 당귀 등을 활용한 티백으로,여름에는 쑥과 계피를 활용한 모기향 등으로 활용되면서 3000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었다.특히 귀신과 함께 살아온 우리 선조이야기를 선보인‘VR,가상현실로 배우는 우리민속’도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을 마쳤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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