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700여㎡, 내년 상반기 준공

도시재생사업이 추진중인 삼척 성내지구에 주민어울림 플랫폼 신축이 추진된다.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성내동 17의 1번지 일원 700여㎡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400여㎡ 규모로 ‘주민 어울림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곳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우리동네 목공소 등이 갖춰지며 앞으로 도심권 도시재생사업의 복합 앵커시설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집수리 마스터클래스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관동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고려시대 죽서루를 시작으로 근·현대 역사문화유적을 시간과 공간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구도심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 역사와 문화,청년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형 복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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