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마술 등 우수공연 초청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여우컴퍼니(대표 박성호)가 오는 13∼22일 춘천 소극장 여우에서 ‘2019 작은 겨울 아동극 축제’를 개최한다.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축제는 음악극,인형극,버블쇼,샌드아트,마술 등 다양한 형식의 우수 공연들을 초청해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서울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전래동화와 동요를 접목한 ‘음악놀이극 오누이’를 공연하며 춘천의 ‘꿈동이인형극단’은 작품 ‘거인의 정원’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또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술단체 ‘아이엠매직’은 모래와 비눗방울을 활용해 마법같은 무대를 선사한다.문의 241-1740.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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