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순·김승영·이태수씨 선정
제안사항 검토 후 조례안 반영

▲ 평창군의회는 9일 ‘주민이 만드는 조례 공모’의 우수 조례 3건에 대해 시상했다.
▲ 평창군의회는 9일 ‘주민이 만드는 조례 공모’의 우수 조례 3건에 대해 시상했다.

평창군의회는 9일 올해 군민들의 조례 입법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시행한 ‘주민이 만드는 조례 공모’의 시상식을 가졌다.지난 8월 15일부터 45일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11건의 주민 아이디어가 접수돼 심사를 통해 3건의 우수 조례안을 선정,시상했다.

주민 공모 조례안의 금상은 ‘공공형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안한 장향순(미탄면) 씨가 차치했고 은상은 ‘고령자 빈곤층 해소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 조례’의 김승영(용평면)씨.동상은 ‘평창군 문화예술육성지원조례 중 평창예총 명문화 조례’를 제안한 이태수(평창읍)가 각각 차지했다.

군의회는 이번 주민 공모 조례안의 제안 사항을 검토해 조례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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