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 누리텍(대표 민경오·삼척)과 대한기업(대표 박호택·춘천) 제품이 조달청 납품검사 면제대상물품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11일 누리텍과 대한기업을 포함한 25개 기업 654개 품목을 납품검사 면제 대상물품으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물품은 내년부터 2년간 조달물자 전문기관검사,조달청 검사를 면제받게 된다.납품검사면제제도는 조달물품을 1억원 이상 납품할 경우 검사를 면제함으로써 조달기업의 검사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누리텍은 수도용폴리에틸렌관 등 8개 물품이,대한기업은 학생용 책상·의자 등 10개 품목이 각각 선정됐다.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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