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11일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군 교육체육과,재무과 등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이명순 의원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성인문해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관련 예산 증액을 통해 더욱 활성화 해 달라”고 주문했다.심현정 의원은 “지역내 노후되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공건물은 매각을 추진,건물 관리와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주웅 의원은 “군 직장체육부에 유능한 선수가 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선수 유치 예산을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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