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는 11일 예결특위를 열어 군 미래농업과 등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강세용 부의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해가 갈수록 가뭄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박기준 의원은 “원예작목의 선별 수수료 문제로 해당농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군 차원의 지원방법을 강구하라”고 했다.박남진 의원은 “시설원예 노후비닐 지원사업시 귀농인뿐 아니라 기존 오래된 농가도 우선 순위에 둬야한다”고 당부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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