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수 87.3, 1.2%p 올라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지난달 강원도내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가 오르며 상승국면으로 전환됐다.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1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강원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87.3을 기록,전월(86.1)대비 1.2%p 상승했다.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도 같은기간 85.4에서 87.0으로,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3.3에서 84.9로,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7.4에서 89.1로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하지만 4개 분야 심리지수 모두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부동산시장연구센터 관계자는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기상도는 11월 기준 강원,경남,제주 3개 지역은 흐림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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