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유 관점서 아리랑 재조명

아리랑박물관은 19일 정선 파크로쉬에서 아리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7주년을 기념해 ‘아리랑,풀림의 소리 치유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한(恨)과 슬픔의 노래를 넘어 자기치유(Healing)의 노래인 아리랑을 새로운 측면에서 조명한다.‘음악치유’의 관점에서 아리랑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학술대회에는 박경수 부산외국어대 교수,김승희 서강대 명예교수,김영신 숙명여대 교수,유인순 강원대 명예교수,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황은영 숙명여대 교수,신은미 한국이민사박물관장,정한기 전주교육대 교수 등이 참가해 토론을 펼친다.또 김남기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와 박소연 바이올리니스트의 아리랑 연주도 선보인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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