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네오바이오텍 투자협약
2024년 준공, 290명 고용효과

▲ 도와 원주시는 19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정만호 경제부지사,원창묵 시장,네오바이오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도와 원주시는 19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정만호 경제부지사,원창묵 시장,네오바이오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원주시가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는 수도권기업인 네오바이오텍의 대규모 이전 투자를 원주기업도시에 유치했다.도와 시는 19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정만호 경제부지사,원창묵 시장,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네오바이오텍은 원주기업도시 내 4만7700여㎡규모의 부지에 310억원을 들여 본사 및 생산시설,연구소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2021년 6월 착공,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투자가 완료되면 290여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2000년 서울 구로구에 설립된 네오바이오텍은 국내 톱3 임플란트 전문기업이다.본사·생산·연구소·본부와 24개의 지부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5000여 개 치과 의원과 병원에 치과용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또한 미국,중국,태국,대만,인도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를 수출,올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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