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멧돼지 포획 나서는 엽사[본사DB]
▲ 멧돼지 포획 나서는 엽사[본사DB]
영월에서 60대 엽사가 멧돼지에 물려 숨진채 발견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27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의 한 야산에서 엽사 A(62)씨가 야생동물에 물려 숨져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 등이 발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40분쯤 멧돼지 포획을 위해 산에 올라간 뒤 연락이 끊기고 귀가하지 않아 오후 4시50분쯤 지인에 의해 실종신고된 상태였다.경찰은 멧돼지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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