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화재·산악사고 잇따라

▲ 22일 오후2시34분쯤 양양읍 정손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22일 오후2시34분쯤 양양읍 정손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주말과 휴일인 21,22일 강원도내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22일 오후 2시14분쯤 춘천 남산면 방곡리의 한 카페에서 A(56)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같은날 오후 1시34분쯤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에서는 작업을 하던 B(69)씨의 장갑이 전동드릴에 말려들어가면서 손가락이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앞선 지난 21일 오전 7시18분쯤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에서는 C(48·여)씨가 하산 중 길을 잃어 119에 의해 구조됐다.

화재도 잇따랐다.22일 오후 2시34분쯤 양양군 양양읍 정손리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났고,21일 오후 11시24분쯤 강릉시 내곡동 다세대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지하 1층 음식점(66㎡) 일부가 불에 탔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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