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재단법인 금강장학회와 설봉장학회는 23일 강원도청에서 도내 고등학생 60명(금강장학회 30명,설봉장학회 30명)에게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성호 도행정부지사와 전순표 강원도민회중앙회장 겸 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금강장학회는 1969년 도 출신 기업인들이 설립해 매년 대학등록금을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는 그 범위를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지급하고 있다.설봉장학회는 정선출신 전순표 회장이 2010년 설립한 사회공헌단체다.2012년 도청과 지역인재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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