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출신 원경환 치안감 이후 3년만


[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 춘천 출신 김교태(55·사진) 경찰청 기획조정관(직무대리)이 치안감으로 승진 임용됐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치안정감,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 승진·전보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김 치안감은 강원고와 경찰대(3기)를 졸업하고 경찰청 혁신기획단 경찰혁신팀장과 횡성경찰서장,춘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경무관 승진 이후 전남청 1부장을 거쳐 올림픽 기간 경찰청 평창올림픽 기획단장을 지냈다.현재 경찰청 기획조정관(직무대리)을 맡고 있다.

강원도 출신 치안감 승진은 원경환 치안감 승진(2016년) 이후 3년 만이다.이밖에 이번 인사에서 전 영월서장 출신인 이은정 중앙경찰학교장(치안정감)이 경찰대학장으로,전 춘천서 보안과장 출신인 장하연 광주광역시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이 경찰청 차장으로 각각 승진·임명됐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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