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1차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도내 문화분야 기업 3곳이 선정됐다.

춘천에서 문화행사 기획서비스를 하는 협동조합 퍼니타운(대표 박인옥)이 지역사회공헌형에,폐광지역 고령자와 진폐환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선의 문화창작소 광부댁협동조합(대표 김순심)이 창의·혁신형에 선정됐다.문화예술교육 등을 하는 화천의 문화공감이랑(대표 김민)도 혼합형에 이름을 올렸다.문체부는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제도를 통해 신진작가 후원하거나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토대로 문화서비스를 기획하는 기업 등을 주로 선정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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