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대표 주관 영입식
원경환 전 청장 등 5인 각오 밝혀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강원도 인재영입 1호로 입당한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당부했다.
이 대표는 23일 당 대표실에서 원 전 청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총선을 대비한 인재영입식 겸 환담을 갖고 “민주당 입당과 출마를 결심해줘서 고맙다”며 영입 인사들을 환영했다.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곳에 출마를 결심해주셨다는 것에 큰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도움이 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각자 지역구에 돌아가게 되면 시·군민들에게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원 전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앙무대에서 활동하는 동안 단 한번도 내가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고향 강원도를 잊은 적이 없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지역발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르면 금주 중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총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세훈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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