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전상국 작가의 단편소설 ‘우리들의 날개’가 연극으로 재탄생 했다.

극단 여우는 오는 29일까지 춘천 소극장 여우에서 2019 청소년을 위한 전상국 소설 ‘우리들의 날개’를 공연한다.1979년 발표된 소설로 손이 귀한 집안에 7대 독자로 태어난 한호의 집에 둘째 두호가 태어나면서 일어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이번 연극은 신영우 연출가가 각색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작품 속 주인공인 한호와 두호 형제는 인형을 통해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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