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권성동(강릉) 의원은 강릉교 보수·보강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금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릉교는 지난 1970년 준공 이후 교량의 공용연수가 49년이나 된 노후교량으로,강릉시내 구간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인 만큼 교량보강을 통한 재난 및 사고예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권 의원은 “교량을 통과하면 강릉시 시내가 형성돼 있어 현재까지도 많은 버스와 차량들이 통과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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