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 강원경찰이 총경 승진 인사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자 2명을 배출했다.경찰청은 31일 백두용 강원청 여성보호계장과 박범정 경비경호계장 등 2명을 포함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92명을 발표했다.총경급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지방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이로써 강원청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2명씩 총경 승진자를 배출하게 됐다.이번 인사에서 원주 출신 정석화 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사이버테러수사1대장도 총경 계급장을 달았다.경찰청은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를 비롯 경무관·총경급 전보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종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